인천항만공사, 다음 달 직원 9명 채용…PA직무평가 첫 도입

  • 등록 2018-04-18 오후 5:58:08

    수정 2018-04-18 오후 5:58:08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다음 달 직원 9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일반직 부문에서 사무행정직 3명(보훈직 1명 포함), 변호사 1명, 토목직 1명, 전기직 1명 등 6명이고 무기직 부문에서 비서직 1명, 시니어일자리(55세 이상, 시간선택제) 2명이다.

응시원서는 다음 달 3∼11일 모집하고, 같은 달 19일 필기·면접전형을 거쳐 6월 합격자를 발표한다.

인천항만공사 사무실 외부 모습.
필기시험은 작년과 달리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외에 추가로 ‘항만공사(PA) 종합직무능력평가’가 처음 실시된다.

‘PA 종합직무능력평가’는 항만 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간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 도입된다.

면접은 1차 그룹면접, 2차 개별역량면접으로 진행된다. 채용공고는 이달 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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