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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는 23일 전 세계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생태계의 미래 및 비전을 소개하는 ‘스트림 온(STREAM ON)’ 글로벌 라이브스트림 행사에서 빠른 시일 내 80곳이 넘는 신규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는 곧 스포티파이가 10억명 이상의 인구를 잠재 이용자로 확보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현재 93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번 신규 확장을 통해 스포티파이 서비스 국가는 총 170여개로 늘어난다.
자난해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3억4500만명이고, 유료 구독자 수는 1억5500만명인 것으로 각각 알려졌다.
스포티파이 측은 “서비스 국가 확대를 통해 전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이 스포티파이를 통해 케이팝(K-Pop)을 포함한 다양한 한국 아티스트들 또한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