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 사퇴

임기 1년 9개월 남기고 사직
  • 등록 2018-07-18 오후 8:49:39

    수정 2018-07-18 오후 8:49:39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황효진(58)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사퇴했다.

18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황 사장은 지난 17일 인천시에 사직서를 냈다.

황 사장은 유정복 인천시장 때인 지난해 4월 취임했고 임기는 3년이었다. 임기 1년 9개월을 남기고 물러나는 것이다.

그는 2014년 9월~2016년 10월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를 맡았고 2016년 10월~지난해 4월 인천시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황 사장은 민선 7기 인천시정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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