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명창 별세… 향년 50세

'미스트롯' 김태연 스승
  • 등록 2024-02-14 오후 7:44:28

    수정 2024-02-14 오후 7:44:28

박정아 명창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국악 신동’ 김태연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박정아 명창이 별세했다. 향년 50세.

박정아 명창은 14일 오전 11시 30분께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유방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상주는 정대희 박정아 판소리보존회장이 맡는다. 박정아 명창 장례위원회에는 주소연 명창, ‘미스트롯’ 김태연, 김애란, 김진선이 이름을 올렸다.

빈소는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남문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광주 영락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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