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5월 '청주동남파라곤' 562가구 분양

  • 등록 2020-04-22 오후 6:28:07

    수정 2020-04-22 오후 6:28:07

[이데일리 박민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5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동남지구 B5블록에서 ‘청주 동남파라곤’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7~84㎡ 총 562가구 규모다.

청주 동남파라곤이 들어서는 동남지구는 총 16개 단지, 총 1만4152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 지역 최대규모의 신흥주거지이며 사실상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다. 특히 우수한 교통망과 생활권을 자랑한다.

동남지구는 3개 청주순환도로 모두가 근접해 있는 택지 지구로 교통이 편리하다. 오는 2023년 3차 순환도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청주시 전역을 20분 생활권에 두게 되고 세종까지 도달 시간은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단지는 동남지구에 조성된 근린공원 및 원봉공원 등과 바로 이어진 숲세권인데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가 바로 인접해 있다. 도보권 거리에 다수의 유·초·중·고교가 가까이 있다.

단지는 청주와 충북 지역 거주자이면서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가입을 했다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입주자 60%가 추첨제를 통해 선정되며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번 분양에 이어 오송역 인근 바이오폴리스 지구에 짓는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 시티’ 2415가구(전용 59㎡)도 5월 말 공급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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