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A공시]미래에셋·한국·KB금융, 대우證 인수 최종입찰서 제출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은 21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종목 뉴스다.

◇미래에셋증권(037620)·KB금융지주=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인수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국금융지주(071050)도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인수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금융지주=한국금융지주와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인수와 관련해 유상증자를 진행할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

◇롯데제과(004990)=323억1960만원 규모 자사주 1만4052주를 공개 매수를 통해 처분키로 했다. 처분 목적은 일본롯데와의 제과사업 협력과 재무안정성 강화를 위해서다. 위탁 중개업자는 삼성증권이며, 처분 예정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다.

◇에이엔피(015260)=계열사인 자동차 부품업체 용산의 주식 3만1680주를 45억원에 용산에스엔씨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후 남은 주식 수는 32만7263주로 지분비율은 53.57%다.

용산 지분 매각 대금으로 확보한 자금은 또 다른 자동차 부품업체 스코아를 인수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에이엔피는 스코아의 주식90만주(82.66%)를 45억원에 사기로 했다고 이날 함께 공시했다.

◇GS건설(006360)=서초무지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금액은 약 3779억원이다.

◇티에이치엔(019180)=브라질 현지법인인 티에이치엔오토브라질의 주식 4588만주를 136억4379만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취득 후 지분 비율은 93.78%가 된다.

◇미래에셋4호스팩=비상장법인인 쎄노텍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합병비율은 1대214.1316691이며, 합병으로 인한 변경 상장 예정일은 내년 6월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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