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시래기 맛보세요”…본격 출하

지난해보다 생산량 2배가량 늘어 …1㎏에 1만8000원에 판매
  • 등록 2022-01-03 오후 9:26:45

    수정 2022-01-03 오후 9:26:45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강원도 양구 시래기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양구군은 3일 올겨울 약 250개 농가·470여㏊(헥타르)에서 시래기 900t가량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농가 소득으로는 약 135억원에 이른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재배면적은 188.7㏊(약 66.9%), 생산량은 449t(약 99.6%), 소득은 58억여원(약 76.1%)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양구 시래기는 500g과 1㎏ 상자로 포장해 양구명품관과 대형마트,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한다. 현재 양구명품관에서는 1㎏ 1상자에 1만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양구 시래기 주산지인 펀치볼은 고산 분지로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안에서 맴돌아 작물을 말리는데 매우 좋은 여건을 갖췄다. 이곳에서 말린 시래기는 맛과 향이 좋고 식감이 부드러워 소비자 사랑을 받고 있다.

양구 시래기 모습(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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