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량은 증가하고 거래대금이 감소했다. 기관과 개인은 매수세를 보였고 외국인이 매도세에 나섰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시장에서는 152개 종목 중 127개 가격이 형성됐다. 실제 거래가 체결되지 않은 기세 종목 5개를 제외하고 실제 거래된 종목은 121개다.
이날 거래량은 23만9000주로 전일대비 2만2000주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1억9000만원 감소한 24억원이다. 선바이오는 이날 가장 많은 4억1070만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했다. 이어 이어 카이노스메드(2억4460만원), 디지캡(2억2570만원) 순이었다.
시가총액은 6조8169억원으로 전날보다 215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툴젠(8046억원), 노브메타파마(5150억1000만원), 지노믹트리(3731억7000만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130만원, 개인 8170만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1220만원, 9080만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