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용택(앞줄 왼쪽 다섯번째) 전북은행장이 14일 전북 전주시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도민과 함께하는 제16회 리더스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B금융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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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전북 전주 본점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제16회 리더스포럼’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통계청장을 지낸 유경준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2019년 한국경제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유 교수는 소비 및 투자부문 등 각 분야별로 올 한국경제를 전망해보고 현재 고용정책과 소득분배 현상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현명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회를 주는 디딤돌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