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는 사업 다각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에스트라의 클레비엘 필러사업부문을 55억원에 양수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히알루론산(HA)필러 브랜드인 ‘클레비엘(CLEVIEL)’ 필러사업부문 영업과 관련한 자산, 계약, 근로자를 양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마코스메틱, 리쥬란 힐러, 보툴리눔 톡신과의 시너지 효과에 더해 HA 필러 제품군까지 확대해 미용 시술에 필요한 핵심 제품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