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PTV 최초 8K 지원...'지니TV 셋톱박스4' 출시

KT(030200)가 IPTV 최초로 8K(3천300만 화소) 화질을 지원하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셋톱박스를 공개했습니다.

KT는 오늘(5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기술을 적용한 ‘지니 TV 셋톱박스 4’를 선보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세계 최초로 IPTV 셋톱박스에 8K UHD 칩셋을 탑재했습니다.

KT는 칩셋은 성능이 50% 높아진 중앙처리장치(CPU)와 AI 전용 프로세서(NPU·신경망처리장치)를 탑재해 콘텐츠의 화질과 음질을 최적화하고, 고객 시청 데이터를 학습한 맞춤형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5일 이데일리TV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