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21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30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21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51개 종목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2개다. 여기서 1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나머지 121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9개, 내린 종목은 53개, 보합한 종목은 20개, 미형성 종목은 29개다. 상한가 종목은 △래몽래인 △이엔드디 △더콘텐츠온 △옐로페이 △이에스산업 등 5종목이다. 하한가는 1종목으로 코셋이다.

거래량은 31만8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13만5000주 줄었다. 거래대금은 28억3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2억7000만원 줄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7억2120만원 어치 매매가 이뤄졌다. 노브메타파마(3억420만원)와 카이노스메드(2억2620만원)가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5억9200만원을, 외국인이 4740만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에 기관은 5억111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8214억원으로 전날보다 213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6105억원) △노브메타파마(4613억원) △엔에스컴퍼니(3604억원)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