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NC다이노스와 치킨 900마리 나눔행사

  • 등록 2015-11-30 오후 7:08:08

    수정 2015-11-30 오후 7:08:08

27일 기부식에 참석한 현광식(왼쪽 두번째) 네네치킨 대표와 NC다이노스 김진성(가운데) 선수. (사진=네네치킨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네네치킨은 프로야구구단 NC다이노스와 ‘사랑은온도계 시즌3 NC여! 훨훨 날아 어린이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NC다이노스 홈구장에서 NC다이노스 선수들이 홈런을 칠 때마다 홈런볼이 네네치친 홈런존에 떨어지면 네네치킨 20마리, 홈런존 외 지점에 떨어지면 네네치킨 10마리를 적립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900마리가 적립됐다.

이 중 400마리를 지난달 23일 고양시 다문화 및 지역 주민 100가족에게 전달했고, 지난 27일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 방문하여 500마리를 후원하기 위한 기부식을 진행했다.

특히 본 행사는 전국의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치킨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네네치킨 공식 페이스북 채널(www.facebook.com/nenechicken4479)을 통해 기부하고 싶은 단체를 댓글로 추천하면 추천 대상 중 25여 개 단체를 선정해 치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2월 6일까지이며, 발표일은 12월 11일 네네치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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