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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현물 가격(평균가)은 4.27달러를 기록했다. D램 현물 가격은 업황 추세를 알 수 있는 지표로 4달러를 넘어선 것은 22개월만이다. PC용 D램 가격은 석달 새 54% 넘게 올랐다. 모바일 D램 가격도 스마트폰 업체의 재고확보 수요 증가로 상승세다.
업계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D램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당분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D램 반도체 시장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슈퍼사이클 진입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 슈퍼사이클: 가격 상승 추세로 인한 장기적 호황
- MCP(멀티칩패키지) 인도 수출 12월比 81% 늘어
- 호조 장기 지속 예상
- 반도체 공급부족 현상 심화
-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PC·게임기 등 소비 증가
-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확대로 데이터센터 서버 증설
- 반도체 공급부족 당분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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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실적 성장 기대감…이익전망치·목표가 상향 잇따라
이들 기업 외에도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종목은?
- 아비코전자(036010): 차세대 D램 ‘DDR5’ 확대 수혜...저항기, 인덕터 확대 공급 예상
- 테스(095610): 메모리장비업체…삼성전자·SK하이닉스 설비투자 확대 수혜
- 원익IPS(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