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농산물과 화훼류 소비 촉진을 위해 성남시 채소협회 12농가와 화훼협회 10농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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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매 꾸러미는 △시금치, 얼갈이, 열무, 아욱, 근대 등 5개 품목을 1만원에 △토마토, 방울토마토, 오이, 애호박, 고추, 중파, 쌈 채소 등 7개 품목을 2만원에 각각 판다.
이어 “요즘 모두들 힘든 가운데 근심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이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다녀가 농가의 피해와 고통을 함께 분담해 상생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은 시장은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많이 응원해주시고, 여러분도 지금의 어려운 시기에 모두들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열린 행사는 성남시와 성남시시설채소연합회장 등 4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서 재배·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2종류)와 화훼세트(6종류)를 시중가보다 최대 50% 싸게 판매해 지역 농가 살리기에 적극 앞장서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