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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이날 맥도날드는 주요 햄버거에 인공 색소·인공 감미료·인공 방부제 등 인공 성분이 든 재료를 더이상 쓰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맥도날드가 언급한 주요 햄버거는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치즈버거 △맥더블 △쿼터파운드 치즈버거 △더블 쿼터파운드치즈버거 △빅맥 등이다.
다만 맥도날드는 기존의 맛과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피클은 바꾸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시그니처 수제 샌드위치를 포함한 일부 메뉴에도 인공 식자재가 계속 사용된다.
이번 발표는 지난 3월 맥도날드가 쿼터파운더와 시그니처 수제 햄버거에 얼리지 않은 냉장 쇠고기를 사용하겠다고 공표한 데 이어 나왔다. 빅맥을 포함한 다른 햄버거에는 여전히 냉동 패티가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