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건강관리를 비롯해 모자간 친밀감 형성법, 모유수유 실천법 등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태교와 건강한 출산을 돕는 강좌들로 처인구 8개, 기흥구 5개, 수지구 6개이 마련됐다.
처인구 보건소는 요가를 배우는 건강태교를 비롯해 우크렐레 특강 음악태교, 미술 바느질 향기 부부태교, 아기마사지교실, 임신 및 출산준비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 태아에 대한 사랑을 유화와 수채화 등으로 표현하고 완성된 작품은 시청사 로비에서 일주일간 전시하는 미술태교와 임신 및 출산준비교실 등도 준비됐다.
특히 ‘개미천사와 함께하는 D라인의 감동태교’는 임산부들이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 등 아기용품을 미혼모자시설에 기부하고 1구좌 1004원의 개미천사 기부운동에도 참여하는 강좌다.
참가를 원하는 용인시 거주 임산부들은 각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상세 내용과 일정을 확인해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오는 10월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