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증가했다. 외국인은 매수세에 나선 반면 기관과 개인은 매도세를 보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시장에서 152개 종목 중 121개 가격이 형성됐다. 실제 거래가 체결되지 않은 기세 종목 5개를 제외하면 실제 116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각각 1만주, 6억9000만원 증가한 23만6000주, 37억원으로 집계됐다. 툴젠은 가장 많은 13억7580만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했다. 이어 탑선(5억920만원), 노브메타파마(3억3730만원) 등 순이다.
시가총액은 6조6453억원으로 전일대비 1545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툴젠(7556억8000만원), 노브메타파마(5660억8000만원), 지노믹트리(3810억2000만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억9960만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억100만원, 개인 8990만원, 기타법인 870만원을 각각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