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역은 2017년부터 국내산 쌀과 일부 식재용 가공식품을 러시아 사할린 지역에 판매해왔으며, 올해 7월에 사할린으로는 처음 신선농산물과 농협의 우수가공식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규시장을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의 진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안테나 콘셉트스토어 운영주체로 선정되어 사할린 지역에 2개의 안테나숍을 개설했다.
김 대표이사는 “정부의 新북방정책에 발맞추어 러시아 극동지역에 농협과 국내 우수기업의 식품수출 확대를 위해 aT,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였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여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이르크츠크 등에 '22년까지 8개의 점포를 개장하여 한국 농식품의 위상을 제고하고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