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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이날 공사 대강당에서 정 사장의 이임식을 열었다.
정 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국민의 자부심인 세계 최고의 인천공항에서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나라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무한한 영광이고 행복이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2016년 2월 취임했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지원, 공항 운영 혁신 등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냈다.
제8대 사장으로는 구본환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내정됐다. 구 전 실장은 16일 신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