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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이 정규1집 발표 뒤 2년 만에 싱글앨범 ‘어떻게 사니’를 발매했다.
이 노래는 과거 좋아했던 연인에게 용기가 없어 고백하지 못한 젊은이가 어느 날 꿈에 나타난 연인을 생각하며 깊은 그리움과 후회의 감정을 품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발라드곡으로 청년의 애틋한 사랑의 감정이 묻어 있다.
노형돈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정규2집 발표 전 디지털싱글 ‘어떻게 사니’로 먼저 인사하게 됐다”며 “애틋한 감정이 담긴 이 곡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형돈의 정규2집은 올 가을 나올 예정이다. 한편 노형돈은 자작곡 ‘행복하길 바랄 뿐이죠’, 리메이크곡 ‘동암역 2번출구’ 등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거주지인 인천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팬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