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18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07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카이노스메드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종목 148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0개였다. 다만 13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39개, 하락한 종목은 68개로 나타났다. 13개 종목은 보합에서 거래를 마쳤다. 데이터스트림즈, 에스알바이오텍, 태양기계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원텍은 하한가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0만 4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8만 1000주 늘었다. 거래대금은 35억 5000만원으로 9억 5000만원 늘었다.
거래대금 1위는 카이노스메드로 10억 9억 5040만원어치 거래됐다. 이어 선바이오(8억 8170만원) 툴젠(4억 250만원)이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투자가가 8억 741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억 3280만원, 1억 9700만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타법인도 443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 596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22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툴젠(7595억원), 노브메타파마(6838억원), 지노믹트리(37877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