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지난해 쏘카, 무신사, 네이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신규 PLCC 4종을 출시하면서 15종의 챔피온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그 결과 지난해 12월 1000만 회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회원 중 320만명이 PLCC 통해 가입했을 정도로 PLCC 시장에서의 압도적 리더십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양적성장 외에도 데이터 과학 역량을 바탕으로 질적 수준도 높아졌다.
이외에도 부실채권 매각 구조 변경 및 독자적 부실채권 관리 조직 신설 등 채권 회수 역량을 높이고 저신용자 및 과다채무자 대상 선제적 채권관리로 우량자산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건전성도 높였다. 연체율도 전년 동기보다 0.32%포인트 개선된 0.98%를 기록했다.
관계사인 현대커머셜도 기업금융 자산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51.1%나 늘어난 1853억원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0.25%로 전년대비 0.15%포인트 낮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