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발티노스타트는 코로나19 감염 등으로 발생하는 사이토카인 폭풍(과다면역반응)으로 인한 급성폐렴 및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섬유증 등을 치료하는 염증치료 신약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동물실험(in vivo)에서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해 특허 출원을 진행했다.
회사측은 LPS (박테리아 내독소) 감염된 마우스 급성 폐손상 모델에서도 아이발티노스타트 단독 투여에 의한 항염증 효과를 확인했다.
동시에 인플루엔자 감염된 마우스 바이러스 모델에서 아이발티노스타트 단독 투여에 의한 일부 염증성 마커 발현이 감소하는 효과도 발견했다.
회사는 아이발티노스타트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임상 2상 시험을 개시하기 위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 식품의약국(FDA)에 사전임상시험계획(Pre-IND) 미팅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