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웨스틴조선 서울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필 더 웨스테인먼트 바이브’를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웨스틴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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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테인먼트’는 웨스틴+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로 웨스틴조선에서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뜻한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LG 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VR기기를 제공해 랜선 여행 콘텐츠를 제공한다.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어 객실 내에서 마치 전 세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둘째는 홈텐딩 등 열풍에 맞춰 객실 내에서 손쉽게 만드는 DIY(DO IT YOURSELF) 칵테일 키트를 제공한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끝으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며 미국 대표 스낵 브랜드 엠앤엠 초콜릿으로 당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객실 타입은 웨스틴 디럭스, 프리미엄 디럭스, 웨스틴 커넥팅 룸, 프리미엄 스위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웨스틴 디럭스는 2인 투숙 기준 가격 17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유선 예약 전용 상품이라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