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왕숙신도시 성공 위해 GTX 조기착공 절실"

7일 열린 국회 토론회 참석해 밝혀
  • 등록 2019-05-07 오후 5:17:21

    수정 2019-05-07 오후 5:17:21

7일 국회에서 열린 ‘GTX-B노선 추진현황과 향후과제 대토론회’에 참석한 조광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GTX-B 노선의 조기착공을 위한 남양주시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경기 남양주시는 조광한 시장이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3기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B노선 추진현황과 향후과제 대토론회’에 참석해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윤관석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조응천(남양주 갑)·김한정(남양주 을) 국회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해 남양주 왕숙지구 3기 신도시 추진의 핵심인 GTX-B노선의 조기 착공을 위한 전략과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등 5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철도교통 네트워크 완성(동서노선) 차원의 사업추진 시급성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 시 GTX노선의 특성 반영 △GTX역사 기반의 도시개발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조광한 시장은 “정부정책의 신뢰성 회복과 시민들의 교통기본권 확보 및 3기 신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왕숙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GTX-B노선의 예타결과 조속 발표 및 조기착공이 핵심인 만큼 각계 전문가 및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