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탈츠' 성인 판상 건선으로 적응증 추가

  • 등록 2019-01-02 오후 6:04:07

    수정 2019-01-02 오후 6:04:07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한국릴리는 인터루킨 17A 억제제인 ‘탈츠’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탈츠는 성인 판상 건성에 더해 적응증을 추가하게 됐다.

탈츠는 건선성 관절염의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인터루킨 17A 단백질에만 결합해 염증을 억제한다. 탈츠는 670명 이상의 건선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무작위 이중맹검 비교연구에서 효과를 확인했다.

윤상웅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건선성 관절염은 건선의 주요한 동반질환 중 하나로 국내 건선환자의 13.5%가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