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풀무원의 로하스 프레시 마켓(LOHAS Fresh Market)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가맹 브랜드 ‘바이올가(by ORGA)’ 가맹비용를 할인해주는 등 신규창업지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김현민 올가 FC(Franchise)기획개발팀 팀장은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자영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같은 지원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올가가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민 중인 예비 점주의 부담을 분담해주기 위한 상생의 목적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 올가홀푸드 바이올가 경희궁자이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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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는 예비 점주의 창업 부담을 덜어주고 매장 운영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신규 매장 점주를 대상으로 가맹비를 최대 400만 원까지 할인한다. 또 ‘조기 정착 장려금’을 연 360만 원(월 30만 원)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올가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뿐 아니라 본사에서 꼼꼼한 상권분석 및 시장조사를 도와주는 것은 물론, 상권의 특성과 매장 규모에 따라 맞춤형 매장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가의 가맹 브랜드 ‘바이올가(by ORGA)’는 풀무원의 브랜드 정신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와 건강생활’을 이어받아 온실가스를 줄인 저탄소 농법 및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채소·과일,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안전한 축산물, 영양균형을 맞춘 올가 PB((Private Brand) 가공식품, 올가맘, 풀비타 등 다양한 로하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바이올가 사업설명회’는 매주 금요일마다 바이올가 도곡점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자세한 정보 및 사업설명회 문의는 올가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