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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길영배 대표이사와 김동수 학교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무예24기 저변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하기로 하고 △무예24기 교육과정(강사 등) 제공 △교육에 필요한 사항(장소, 학생 등) 지원 △수원의 전통문화 계승과 정조대왕의 정신 함양 등을 약속했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두 기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무예24기 및 수원의 전통문화가 지역 곳곳에서 저변확대를 할 수 있는 성공적인 협력의 롤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수 교장은 “정조대왕께서 만드신 무예24기를 수원화성 내에 있는 민족학교인 삼일공업고등학교가 민족성과 역사성을 가지고 계승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