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와 계약 맺고 2030 마케팅 강화

유튜브 구독자 450만명 확보한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메이크업쇼 등으로 20~30대 고객과 소통
  • 등록 2018-10-25 오후 3:46:46

    수정 2018-10-25 오후 3:46:46

롯데면세점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가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자료=롯데면세점)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롯데면세점은 국내 패션·뷰티업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PONY)’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화장품 관련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포니는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 455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574만명, 중국 웨이보 팔로워 707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꾸준히 K-뷰티를 알리고 있다.

특히, 포니는 지난 2017년 포브스 선정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인물과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도 선정된 바 있다.

포니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뷰티 전문 모델로서 메이크업 쇼 등을 통해 젊은 고객들과 소통을 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또 엠넷에서 방영중인 ‘쇼미더머니777’과 함께 ‘쇼미더 냠’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쇼미더머니777의 프로듀서 중 한명인 래퍼 넉살과 협업해 롯데면세점 홍보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 했다. 여행의 설렘, 쇼핑의 즐거움을 테마로 제작된 음원은 오는 26일 롯데면세점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처럼 롯데면세점이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이유는 최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20~30대 소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9월말 기준 전년대비 50% 매출이 신장했다. 이 중 20~30대 고객 매출이 전년대비 60% 신장했다.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전체 매출에서 20~30대 고객의 비중이 80%를 차지하는 만큼 젊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온라인과 SNS채널을 활용한 홍보 마켓팅을 지속적으로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오는 27일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카페 바이산 코리아에서 ‘냠다른 할로윈파티’가 열린다. 면세점 구매고객 및 국내·외 인플루언서, 중국 VIP고객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분장과 함께 사이먼 도미닉, 제시, 로꼬, 그레이, 우원재 등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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