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30일 성수동에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돈 세계요리대회>를 개최해 한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현재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외식 관련 특성화고 대상 한돈 인재 양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돈자조금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한돈 조리사를 지원·육성하고자 <한돈 세계요리대회>를 기획했다.
대상 수상팀에는 200만 원의 상금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우수상 수상팀에는 각 100만 원·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상이 전해졌다.
올해는 약 3억원을 편성하여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 한국미트마스터협회 등과 제휴를 맺고 ‘식육 취창업 과정 교육’,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지원’, ‘외식 관련 특성화고 대상 한돈 인재 양성 사업’,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