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박 시장의 주요 SNS인 인스타그램은 딸의 실종 신고 사실이 알려진 뒤 비공개로 전환됐다. 박 시장의 유튜브 채널인 ‘박원순TV’도 유튜브 검색에 나오지 않고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박원순’은 검색되지만, ‘비공개 또는 삭제된 채널’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 딸은 이날 오후 5시 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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