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센트럴자이, 1순위 최고 경쟁률 ‘94대1’…역대 최고

428가구 모집에 1만9741명 몰려
평균경쟁률 46.12대1
  • 등록 2020-06-11 오후 10:54:42

    수정 2020-06-11 오후 10:54:42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의 ‘광양센트럴자이’가 광양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광양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결과 428가구 모집에 1만9741명이 접수해 평균 46.12대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경쟁률은 85가구 모집에 7980명이 몰린 주택형 84㎡B로 93.88대1을 기록했다.

이 밖에 주택형별로 △74㎡A는 13.62대1 △74㎡B 14.31대1 △84㎡A 44.51대1 △84㎡C 44.83대1 △84㎡D은 30.81대1을 기록하면서 6개 타입 전 주택형이 접수를 완료했다.

이번 기록은 전남 광양시에서 분양한 단지 중 역대 최고 성적이다. 이전까지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은 작년 8월 분양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로, 당시 평균 경쟁률은 6.23대1로 1순위 마감했다.

한편 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지상 22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발표된다. 계약은 6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이뤄진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2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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