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국내 건설산업은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정부의 공급확대 정책을 통해 향후 감소세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자동차산업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수요 둔화가 우려되고 있으나 활발한 신차 출시 및 경기부양책 추진 등을 바탕으로 한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선산업의 경우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등에 따라 고부가 선박 중심의 신규 수요가 활발한 상황이며 국내 조선사는 견조한 회복세를 나타내며 뚜렷한 반등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