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등급과 관계없이 1000원당 5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회원 가입을 하면 100포인트가 적립되며 탑승일 기준 연간 편도 3회 탑승하면 150포인트, 11회 탑승하면 55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포인트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항공권 예매나 부가서비스 신청 시 1포인트를 10원의 가치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예컨데 김포~제주 편도 항공권을 5만원에 예매하려면 5000포인트가 필요한데 적립 포인트가 4000포인트뿐이라면 나머지 1000포인트는 현금 1만원으로 결제할 수 있다.
포인트를 원하는 만큼 구매해 선물할 수도 있다. 항공권을 직접 사주는 대신 포인트를 건네도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회원등급별 혜택도 차별화했다. 회원 가입을 하면 실버회원이 되고 3년 간 1만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편도 기준 20회 이상 탑승하면 골드회원이 된다. 골드회원은 포인트 적립률이 120%로 높아진다.
제주항공은 이번 리프레시 포인트 도입을 기념해 회원 가입 고객이 내년 1월 15일까지 항공권을 구매하면 포인트를 10% 추가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오는 22일까지 제주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funjejuair)에서 퀴즈 이벤트를 통해 포인트와 김수현 래핑 모형항공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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