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3분기 영업익 1281억원…전년비 61.2% ↑

3분기 매출 1.27조, 영업이익 1281억원
전년비 각각 14.9%, 61.2% ↑
  • 등록 2024-11-01 오후 4:49:46

    수정 2024-11-01 오후 4:49:46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팬오션은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1조 2768억원을, 영업이익은 128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 61.2% 상승한 수치다.

팬오션 제공
3분기 누적 실적 또한 전년 대비 매출(4.6%)과 영업이익(14.0%)이 모두 상승하며, 각각 매출은 3조 4857억원, 영업이익은 3614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대비로는 매출은 3.5%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5.2% 감소했다. 영업활동성 강화 기조로 운용선대를 확충하면서 용선료 증가 영향으로 전기 대비 영업이익은 다소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팬오션의 운영 선대는 올해 2분기 말 기준 258척, 3분기 말 기준으로는 276척으로 늘었다.

팬오션 관계자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중동 및 동유럽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더해 미국 대선 결과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어 시황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및 시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 증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