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오전 9시1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스타벅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15% 오른 91.39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스타벅스는 치폴레 출신 CEO 선임으로 주가가 강세로 반응하는 등 기대감을 모았으며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는 근로자들의 파업이 확대되며 주가가 조정을 받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BTIG는 보고서를 통해 스타벅스를 2025년 상반기 탑픽으로 선정했다.
해당 투자은행은 “이 거대 커피기업이 턴어라운드에 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들은 “스타벅스의 2025년이 기대된다”며 “경영진들이 지속 가능한 턴어라운드를 위해 가이던스를 삭제하고 개발을 늦추고, 목표치를 재설정하면서 올해는 전환과 투자의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