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헬스 `여파`에 헬스케어 ETF, 6일만에 하락전환

  • 등록 2024-10-15 오후 11:56:47

    수정 2024-10-15 오후 11:56:4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유나이티드헬스(UNH) 부진에 헬스케어ETF가 6일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15일(현지시간) 오전 10시46분 헬스케어 프로바이더 ETF(IHF)는 전일보다 2.27% 빠진 55.5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 58.94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해당 ETF는 이날 약세로 돌아서며 55달러를 내주기도 했다.

가장 큰 하락 원인은 이날 개장 전 분기 실적을 발표한 유나이티드헬스의 부진 여파다.

유나이티드헬스의 3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EPS) 7.15달러, 매출액 1008억2000만 달러로, 월가 전망치 각각 7.02달러, 991억4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그럼에도 해당 기업은 연간 수익 전망치 상단을 하향 조정하며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

또한 휴마나(HUM)가 2.5%, 미국의 건강보험기업 앤섬(ELV)도 3.5% 넘게 밀리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