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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334명으로 전날 보다는 줄었으나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300명을 넘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봄부터 100~200명대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지난주부터 확진자 수가 급증해 300명대를 넘어섰다. 최근 1주간(6월 24∼30일) 확진자 수는 269→263→242→185→205→375→334명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 308명 중에서 8명이 해외 유입이고, 나머지 300명은 국내 감염이다.
강서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5명, 노원구 아동복지시설 3명, 마포구·강남구 음식점 2명, 동대문구 고시텔(6월 발생) 2명, 기타 집단감염 12명으로 집계됐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5만62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일 0시 기준으로 집계돼 오전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