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사회초년생 전용 '첫급여 우리통장' 출시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우리은행은 사회 초년생 직장인을 위한 ‘첫급여 우리통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대 조건을 급여이체 하나로 단순화한 급여전용 통장으로 만 18세에서 만 35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급여이체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급여일 다음달 16일부터 한 달간 우리은행 자동화기기(ATM) 영업외 시간 출금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가 횟수 제한없이 면제된다. 3개월 연속 급여이체 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자동이체 등 타행 수수료도 면제된다. 또 신규 가입 후 1년 이내 3개월 연속 급여이체 조건 등을 충족하는 고객이 신규 신용대출을 받을 경우 연 0.3%포인트 금리 우대 쿠폰도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첫급여 우리통장’을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