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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2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박 시장을 서울 사랑의 열매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윤영석 서울 사랑의 열매 회장은 ‘사랑의 열매’와 ‘명패’를 박 시장에게 전달했다.
서울 사랑의 열매는 지난달 20일 광화문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을 위한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층·장애인·홀몸노인 등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뜻에서 1998년 겨울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은 매년 연말마다 서울시와 서울 사랑의 열매가 함께 진행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