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회사는 이번 4분기에 연료 가격 하락, 석탄 수요 감소, 남동부에서 발생한 대형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더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게 될 것으로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17일(현지시간) 오전 9시 15분 기준 CSX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4% 하락한 33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기간 총매출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36억2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36억8000만달러를 밑돌았다.
한편 CSX는 허리케인 복구 비용으로 인해 이번 4분기에 약 50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도 금속 및 자동차 운송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약해, 4분기 매출이 2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