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권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이사가 1일 강원 원주시에서 열린 비경쟁 자전거대회 ‘그란폰도 인 오크밸리’에서 원주시에 자전거 나눔 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원창묵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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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1일 강원 원주시에서 열린 비경쟁 자전거대회 ‘그란폰도 인 오크밸리’에서 사랑의 자전거나눔기금 1000만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 돈으로 자전거를 구매해 저소득 가구과 취약계층 아동, 관내 보육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5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 오크밸리 일대 103km 코스를 달린 뒤 애프터파티를 즐기고 인근에서 숙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