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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여자 아이돌 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 순위 대변동이 일어났다. 최하위(30위)였던 타케우치 미유가 4위로 ‘퀀텀점프’하는 한편, 1위였던 장원영이 8위로 추락하는 등 큰 폭의 변화가 있었던 것. 또한 상위 12명 중 일본인 연습생이 절반인 6명을 차지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7일 ‘프로듀스 48’은 공식 SNS를 통해 연습생들의 중간 순위(이날 오전 10시 기준)를 공개했다. 특히 데뷔권으로 알려진 상위 12명 중 1위에 오른 미야와키 사쿠라를 포함한 6명이 일본 연습생으로 구성되면서 치열한 한일전 양상을 보였다. 안유진 등 안정권에 속했던 일부 한국 연습생들은 데뷔권 밖으로 하락하는 이변도 있었다.
한편, 오는 1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프로듀스48에서는 연습생들의 콘셉트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