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 협약

  • 등록 2018-03-29 오후 5:27:18

    수정 2018-03-29 오후 5:27:18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등 22개 민관 관계자들이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스코에너지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포스코에너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박두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22개 민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차원의 재난안전관리에 포스코에너지, LG전자(066570), KT(030200),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문화 조성과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기업들은 올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안전활동 지원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교육 추진 △안전문화활동 콘텐츠 및 안전신문고에 대한 공동 홍보활동 등을 실시하게 된다.

포스코에너지는 2015년부터 매년 협약식을 맺고 민간발전사 중 유일하게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업(業)의 전문성을 살려 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포항, 광양 등 지역사회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지역에서는 안전습관 생활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빈곤층이란 가계 소득의 10% 이상을 전기료, 연료, 난방비 등의 에너지 구입비용으로 지출하는 가구로 국내 약 150만 가구가 해당한다.

박기홍 사장은 “정부와 함께 추진하는 안전문화 확대에 포스코에너지가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에너지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주거안전과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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