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제 식품전 '아누가 2017', 지난 11일 폐막

  • 등록 2017-10-18 오후 5:49:45

    수정 2017-10-18 오후 5:49:45

아누가 2017. (사진=라인메쎄)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올해로 34회를 맞은 쾰른 국제 식품 전시회 ‘아누가(Anuga) 2017’이 지난 10월 7~11일간 5일간의 축제를 마치고 폐막했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아누가는 식재료, 베이커리, 음료 등 10가지 식품 부문을 비롯해 외식 및 테이크아웃 시장 등 식품 산업 전 영역을 전체적으로 다루는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아누가는 전세계 식품 산업 관계자들이 찾아왔다. 참가사의 경우 107개국에서 7400여 개로 2015년 7189개에 비해 200개 이상 증가했다. 방문객의 경우도 올해 198개국에서 16만5000여명이 찾아와 지난 회 15만8603명에 비해 6400여명 증가했다.

아누가 2017에서는 ‘10가지 식품전을 한 번에’라는 콘셉트를 강화하기 위해 세계 음료 시장의 강세를 반영해 기존에 있던 아누가 드링크(Anuga Drinks) 식품전에 더해 아누가 핫 비버리지(Anuga Hot Beverages) 식품전을 추가해 음료 부문을 두 가지로 확대했다.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확대되면서 공동관을 통해 참가한 업체 수도 66개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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