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김상면 자화전자 회장에 '명예 공학박사 학위' 수여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에서 진행한 ‘김성면 자화전자 대표이사 명예 공학박사 학위수역식’에 참석한 (맨 왼쪽부터)이영무 총장과 김 대표이사, 이관수 대학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가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본관에서 김상면(사진) 자화전자(033240) 회장에게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양대는 김 회장이 해외에 다수의 사업장을 설립, 자화전자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으로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지난 1973년 한양대 공과대학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김 회장은 “한양의 일원으로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사랑의 실천’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