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우성태 농협 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가 10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스마트한 생산·유통환경 구축을 위한 ‘경제사업 스마트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토론을 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경제지주 임직원을 비롯해 범농협 경제사업장 현장 근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스마트시스템 구축방향 설정을 위한 분석단계, 업무별 화면·기능 설계단계 등 단계별 주요 개선사항 설명 ▲스마트 시스템의 주요 메뉴 및 화면 시안 소개 ▲참석자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농협은 스마트시스템을 통해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최신 IT인프라를 도입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스마트 업무환경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6개월 간 경제사업장 80여개소를 방문하여 약 2천 건의 개선의견을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