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캐롤린 버르토지, 모르텐 멜달, 배리 샤플리스가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이들에게 노벨 화학상을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6일 문학상, 7일 평화상, 10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발표된 노벨 생리의학상은 ‘인류 진화’를 연구한 스웨덴의 유전학자 스반테 페보가 받았다. 4일 발표된 노벨물리학상은 ‘양자 정보과학’ 분야를 개척한 물리학자 3명(알랭 아스페·존 클라우저·안톤 차일링거)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