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수입·판매하는 사카이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해 슈트 드레스(Suiting Dress)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사카이는 일본 디자이너 아베 치토세가 지난 1999년 론칭한 브랜다.
| ▲사카이, 2022년 봄·여름 슈트 드레스. (사진=사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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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슈트 드레스는 세트업 슈트처럼 보이는 드레스 형태의 아이템으로 하나의 아이템만으로 잘 갖춰 입은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어떠한 컬러와도 잘 어울리는 베이지 계열을 사용하여 간결하지만 포멀한 클린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또 셔츠 칼라와 잠금 부분의 그린 컬러 라이닝 디테일이 밋밋할 수 있는 베이지 위에 포인트가 되어 유니크한 무드를 자아낸다.
아직 쌀쌀한 간절기 시즌 울 혼방 소재로 보온성을 겸비한 동시에 허리 벨트 디테일과 플리츠 스커트의 조합으로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사카이 슈트 드레스 (Suiting Dress)는 이달 중 사카이 청담점,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